'서울 이웃' 의정부에 더샵 아파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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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장암 더샵 견본주택 7일 오픈

서울 가까운 경기 의정부시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장암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장암 더샵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67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99㎡ 515가구다.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다.

장암 더샵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서울로 진입하는 초입에 자리한데다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나들목(IC)과 호원IC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경전철 발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 구간 동부간선도로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로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리~남양주~의정부~양주~포천 간 고속도로로 2022년 경기 안성까지, 2025년 세종시까지 각각 연결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어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도봉산역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시까지 이어지는 7호선 연장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의정부와 청량리역, 삼성역을 거쳐 군포 금정까지 이어지는 GTX C노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6·19 대책 규제 적용되지 않아


이 단지는 15년 만에 장암지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장암지구는 장암 동아아파트, 장암푸르지오1·2단지 등 1만4000여 가구가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이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을 잘 갖춘데다 수락산 자락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롯데마트와 장암동 주민센터 등이 가깝다. 동암초·중, 장암초가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다. 1급수 생태하천인 동막천이 단지 안을 흐르고, 수락산 등산로도 바로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 처음 선뵈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질 계획이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사우나·골프연습장 등이, 에듀존에는 독서실·문고·멀티룸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보육시설·경로당·텃밭 등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지하에서 각 가구로 직접 연결되게 배치했다. 지상 공간에는 어울림정원·커뮤니티광장 등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한데다 개통을 앞둔 도로·철도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라며 “의정부는 입주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84% 정도로 메이저 건설사의 평면 설계, 커뮤니티 등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6·19 부동산대책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1년 후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에 넣을 수 있다. 분양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6번지(상우고등학교 정문 건너 편)에 7일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 장암동 8-7번지에 분양 홍보관(카페테리아)을 운영 중이다.

▲ 장암 더샵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