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증가…지식산업센터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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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보다 임대료 적고 혜택 많아

신설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 오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설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주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창업 증가가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창업 지원 정책이 늘어나면서 30세 미만 청년들의 창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 또한 전체 신설 법인 규모가 증가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에서는 신설법인이 늘어남에 따라 비교적 혜택이 많은 지식산업센터 수요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반 오피스빌딩 보다 분양가와 관리비가 합리적이며 기타 근린생활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자금이 녹록하지 않은 신설 법인의 사옥 마련에 적격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뛰어들며 최첨단 기술과 커뮤니티가 적용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도 속속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가산 테라타워 투시도.


수도권 신규 분양 지식산업센터 눈길


이 가운데 서울·수도권에 분양 중인 신규 지식산업센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 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의 가산 테라타워를 분양한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근으로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기숙사를 조성해 원스톱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다.

태영건설과 SK D&D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엠코코리아 부지(구 아남반도체)에 들어서는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를 분양중이다.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7만327㎡으로 주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건물 최고 높이도 82m로 성수동 최고층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인근이며 영동대교, 성수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

SK건설은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1-3블록에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미사강변 SK V1 center를 분양한다.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강일JC가 가까워 시내·외를 이동하기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7만여 ㎡,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하남테크노밸리 U1센터를 분양중이다. 강동과 가까운 입지로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 분당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미사강변도시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했고, 호실 내부까지 차량이 진입 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채택, 물류이동의 효율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