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송도 파크 게이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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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 가까워

인천 송도신도시(연수구 송도동 23-5번지)에 선(先)임대운영 후(後)분양 상가인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가 분양 중이다. 총 연면적 11만8366.58㎡, 판매시설(1만3719.28㎡) 3개 동에 전용면적 34~676㎡ 68개 점포 규모다.

송도 파크 게이트 같은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는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상태에서 점포를 분양하는 상가다. 임대차 계약이 이미 이뤄진 점포를 분양받기 때문에 투자자가 미리 수익률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건물이 이미 완공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시행·시공사의 부도나 사기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이 적고 상가 개장 초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지 않아도 된다. 특히 임대료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투자수익률도 일반 상가에 비해 높게 나오는 편이다.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는 청약시장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2015년 12월 점포에 임차인이 이미 입점해 영업 중인 상태에서 분양한 서울 한남동 아이파크 애비뉴는 3.3㎡당 5000만∼6000만 원(1층 기준)에 이르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몇 달 만에 50여 개의 점포가 대부분 팔려 나갔다. 이보다 앞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분양 현대드림밸리 상가도 40여 개 점포가 6개월 만에 완판됐다.

입지여건이 괜찮다. 이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도로변을 따라 지어져 수변공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선거리로 약 400m 거리인데다 컨벤시아 대로와 센트럴파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괜찮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551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데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343가구), 송도 아트원 푸르지오(999가구), 홀리데이인 호텔 송도 (202실) 등이 가깝다.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 송도타워, UN 국제기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이 밀집해 있다.

이 상가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고층 상가보다 접근성이 좋다. 상가가 배치된 1~2층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1대의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배치 편리하게 상가로 진입할 수 있다. 주거 동과 동선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에도 신경 썼다. 1, 2층 상가의 사용 가능 천장고는 1층 4.8m, 2층 3.1m이나 계획 층고가 각각 6.3m, 4.7m로 높였다. 2층 상가는 2~4m의 대형 테라스를 설치한다.

벤츠 자동차와 올리브영을 비롯해 학원·병원·은행·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이 현재 임대 중이란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이라 공실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