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방글라데시 최대 대학병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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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억원 규모 ODA 최대 사업…방글라데시 첫 중증질환환자 치료 특화병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공사를 수주했다.

1일 업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제1 국립대학인 BSM 의과대학이 발주한 사업으로 약 6300만 달러(약 680억원)에 이른다.

BSM 의대병원은 방글라데시 최초의 중증질환 환자 치료 특화병원이다. 5만2000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700병상 규모로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사업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병원 분야에서 최대 규모”라며 “개발도상국에 장기ㆍ저리 차관을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이용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암센터, 강릉아산병원 등을 공사하면서 축적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