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서비스 갖춘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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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로 분류돼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서 제외

최근 국내 유명인이나 고소득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급호텔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브랜드 레지던스는 이미 해외에서는 상류층들의 주거문화로 대변된다. LA 리츠칼튼 레지던스,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알마니 레지던스, 뉴욕 맨해튼의 원57 레지던스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고급주택의 트렌드가 ‘고급 빌라’에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거쳐 최고급 주거형 호텔인 ‘브랜드 레지던스’로 넘어가고 있다. 특급호텔의 각종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고급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설계가융합된 새로운 주거문화라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법적 용도가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레지던스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및 종부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초고층 건물에 들어선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부산에서는 해운대 엘시티의 101층 랜드마크타워에 들어서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분양 중이다.

이중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비치 프론트(Beach-front) 주거복합단지에서 영구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부동산투자이민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같은 단지 안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다양한 호텔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터파크와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품 가구·가전, 특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식기, 각종 생활집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제공된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전용율은 68% 수준으로, 발코니 서비스면적까지 합하면 실사용 면적이 넓은 편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원대. 최저가는 14억4300만원(22~27층 50G 타입), 최고가는 33억3400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이다. 11개 타입 중 5개 타입은 이미 분양 완료됐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생활숙박시설에 해당돼 다주택자 중과세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을 맡고 있는 ㈜SnB 김승석 대표는 “해운대는 도심과 휴양이 적절히 조화된 독보적인 입지로 국내 부촌을 넘어서 호주 골드코스트, 미국 마이애미 등과 같이 세계적인 해변휴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이러한 해운대의 주거문화에 정점을 찍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엘시티 더 레지던스 76A 타입 거실(왼쪽)과 공사 중인 엘시티(오른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