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타워’ 본격화…청라 상가시장 봄바람

인쇄

개발호재에 청라 상가 관심 높아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스타필드 청라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상가 분양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0일 청라 북단 16만5000㎡ 부지에 스타필드 청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빠른 시일 내에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장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층 타워 건물인 청라 시티타워(448m)도 지난 2월 사업협약을 맺었다. KEB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생명 등 10개 계열사 전산센터 등이 입주하는 하나금융타운도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다른 신도시 보다 낮아 희소성이 뛰어난데다 대부분 아파트의 입주가 거의 완료돼 9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상주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등 관심


개발 호재가 쏟아지는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상업시설 분양도 잇따른다. 인공수로가 지나는 중심상권인 커낼웨이 상권에서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커낼웨이와 접한 수변·테라스 상가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이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상 4~28층에 850실에 달하는 오피스텔이 입주해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1층뿐 아니라 2~3층도 최근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형 상가로 꾸민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 CBRE코리아의 임대 케어 서비스도 도입한다.

문화의료복합 2블록에는 금강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청라스퀘어7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6층에 연면적 6만4526㎡ 규모로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준종합병원·클리닉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웃한 문화의료복합 3블록에는 지젤엠청라 상가가 분양 중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컨벤션센터,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이 입점 예정이다. 커낼웨이·중봉대로 인근에는 청연프라자가 나온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6001㎡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