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신혼희망타운 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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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중 580개구,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무주택 신혼부부가 신혼희망타운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수한 인프라와 상품을 그대로 누리면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서다.

통계청이 낸 신혼부부통계 자료를 보면 2019년 11월 기준 전국 초혼 신혼부부의 주된 거처 유형은 아파트(69.8%)로 전년 동기(67.6%)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42.9%로 전년 동기(43.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대폭 오르면서 젊은 세대로 구성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019년 8월 0.04포인트 오른 이후 올해 3월까지 한 차례 하락 없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단지에 청약하기에는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높아져 당첨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9억 원 이하) 등 대출 규제가 적용돼 가계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신혼희망타운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적용돼 최대 70%, 최저 연 1.3% 고정금리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연소득 1억 원이 넘는 맞벌이 부부도 지원할 수 있다.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이 어려웠던 신혼부부에게 청약 기회가 확대된 셈이다. 분양가와 우선공급 등의 구분없이 전체 소득 요건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조감도.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에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이달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일원(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신혼희망타운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당 1주택 지원이 가능하다. 청약은 총 2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 우선 공급은 예비 신혼부부, 혼인 기간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전체 공급량의 30%를 해당 지역(의왕시) 거주자와 타지역(수도권)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2단계 잔여 공급은 결혼한 지 2년 초과 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인 자녀를 둔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및 1단계 우선 공급 낙첨자 전원이 대상이다. 전체 공급량의 70%를 해당 지역, 타지역 거주자 순으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의왕시에 있지만  주택가격의 최대 70%(4억 원 한도)까지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될 예정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입지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에서 반경 약 800m 내에 조성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4호선·월곶판교선(예정)·인덕원동탄선(예정) 환승역인 인덕원역까지 4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의왕 시청, 의왕 경찰서, 의왕 소방서 같은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시티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이달중 사이버 주택전시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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